daily log
블로그.
adagietto
2006. 1. 3. 17:53
오늘 다른 사람의 블로그 게시물을 탐독(?) 하며 더불어 내가 여태 작성했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았다.
낡은 사진의 내 모습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것 처럼, 지난 글을 들추어 보며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왜 저렇게 썼을까.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왜 이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내 감정을 말로 적는 것 조차 할줄 모르는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에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고, 수정을 하고 싶기도 하고, 어떤 사진은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실은 이것이 내 모습이다.
결국 그냥 두기로 했다.
낡은 사진의 내 모습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것 처럼, 지난 글을 들추어 보며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왜 저렇게 썼을까.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왜 이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내 감정을 말로 적는 것 조차 할줄 모르는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에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고, 수정을 하고 싶기도 하고, 어떤 사진은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실은 이것이 내 모습이다.
결국 그냥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