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g
뭐 들을만한거 없나...
adagietto
2006. 1. 6. 03:20
들을게 없다.
음반한장을 소비(?)하는데에 3일도 안걸린다. 내 밥먹는 속도만큼이나 빠르다.
경제적 능력이나, 다른 상황들이 걸리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영감을 주는 이가 주변에 없다.
그나마 튜너는 내가 사는 동네는 심각한 난청지역이라 외부 안테나를 달아야 라디오가 나온다. 약 3년전에 만들었던 동파이프 안테나가 나무로 만든 프레임이 다 망가져 추락할 것 같다는 경비실의 연락에 그마저도 철거했고,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귀찮고..-_-;;;
피더선을 파는 전파사도 이제 자취를 감추었고 동파이프로 만들자니 프레임을 만들 재료가 마땅치 않고...
어디서 상태 안좋은 턴테이블이라도 구해다 저렴한 엘피를 수집해볼까 하는 생각도...... 그런데 엘피 판이 적잖이 비싸다는 단점이..
가장 큰 문제는 수많은 소스가 있어도...
현악사중주는 너무나도 졸립고, 피아노 소나타나 바이올린 소나타는 집중조차 되질 않는 고질적 문제 등등...
아따 심심하다..
음반한장을 소비(?)하는데에 3일도 안걸린다. 내 밥먹는 속도만큼이나 빠르다.
경제적 능력이나, 다른 상황들이 걸리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영감을 주는 이가 주변에 없다.
그나마 튜너는 내가 사는 동네는 심각한 난청지역이라 외부 안테나를 달아야 라디오가 나온다. 약 3년전에 만들었던 동파이프 안테나가 나무로 만든 프레임이 다 망가져 추락할 것 같다는 경비실의 연락에 그마저도 철거했고,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귀찮고..-_-;;;
피더선을 파는 전파사도 이제 자취를 감추었고 동파이프로 만들자니 프레임을 만들 재료가 마땅치 않고...
어디서 상태 안좋은 턴테이블이라도 구해다 저렴한 엘피를 수집해볼까 하는 생각도...... 그런데 엘피 판이 적잖이 비싸다는 단점이..
가장 큰 문제는 수많은 소스가 있어도...
현악사중주는 너무나도 졸립고, 피아노 소나타나 바이올린 소나타는 집중조차 되질 않는 고질적 문제 등등...
아따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