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usik
Charlie haden 'Nightfall'
adagietto
2006. 3. 1. 02:40
Charlie haden 의 'Nocturne' 앨범.
재즈라는 장르를.. 초겨울 손톱끝에 남은 봉숭아 물 정도 알고 있는 나에게 가장 좋은 앨범을 몇장 고르라면 당연히 꼽게 되는 앨범이다.
이른바 명반 이라고 불리우는 음반들 중에서도 최근에 나왔기에 나같은 얼치기에게도 언급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음반.
앨범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Nightfall'
오버 조금 보태서 세상에 이런 곡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다. 이 앨범에서 주가 되는 두 연주자 Charlie haden, Gonzalo rubalcaba 단둘이 주고 받는 고요하고 느릿한 낮은 목소리와도 같은 연주. 무엇보다도 필요 없는 장식음이나 악기구성 없는 편곡 덕분에 감상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이 곡만 들으면 왜 그리 담배가 피고 싶은지, 커피가 마시고 싶은지 모르겠다.
어쩔 수 없이 한대 물게 만드는 곡으로 J.J cale 의 Cloudy day 이곡과 더불어서....
아주 예전에 실용당에서 추천음반에 이 앨범이 올라왔고 '암 당연한 앨범이지' 하고 클릭했는데 마침 링크된 곡이 바로 이 곡이었다. 세상에 취향 비슷한 사람은 꽤 많은가보다 ^^
재즈라는 장르를.. 초겨울 손톱끝에 남은 봉숭아 물 정도 알고 있는 나에게 가장 좋은 앨범을 몇장 고르라면 당연히 꼽게 되는 앨범이다.
이른바 명반 이라고 불리우는 음반들 중에서도 최근에 나왔기에 나같은 얼치기에게도 언급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음반.
앨범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Nightfall'
오버 조금 보태서 세상에 이런 곡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다. 이 앨범에서 주가 되는 두 연주자 Charlie haden, Gonzalo rubalcaba 단둘이 주고 받는 고요하고 느릿한 낮은 목소리와도 같은 연주. 무엇보다도 필요 없는 장식음이나 악기구성 없는 편곡 덕분에 감상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이 곡만 들으면 왜 그리 담배가 피고 싶은지, 커피가 마시고 싶은지 모르겠다.
어쩔 수 없이 한대 물게 만드는 곡으로 J.J cale 의 Cloudy day 이곡과 더불어서....
아주 예전에 실용당에서 추천음반에 이 앨범이 올라왔고 '암 당연한 앨범이지' 하고 클릭했는데 마침 링크된 곡이 바로 이 곡이었다. 세상에 취향 비슷한 사람은 꽤 많은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