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g
지방선거 투표.
adagietto
2006. 5. 31. 08:41
이전 투표는 새벽6시에 가서 등수놀이를 했는데 오늘은 밥먹고 가느라고 좀 늦었다. (6시 정각에 갔는데 투표장까지 가는 시간 5분동안 줄 선 사람이 대략 30명. 순위권에도 못들었다)
투표장 입구에 도착하니 젊은 사람은 줄세우는 공익만 있고 나 혼자 뿐이었다.
영감님 대여섯분과 오십대 두세명.. 참 기분이 묘~~ 했다.
투표 안한 사람은 불만을 늘어놓을 자격도 없다.
마땅한 사람이 없네. 그놈이 그놈이야! 누구를 뽑아도 결국은 다 나쁜놈이야 하며 투표를 거부하는(기권하는)것은 저항이나 반대의 행위가 결코 아니다. 우리나라는 투표율이 얼마가 되든지 간에 최다득표자가 당선되는것이 규칙이므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투표율을 낮추는 행위가 저항이나 반대의 행위가 되지 못한다.
물론 당선자가 대표성이나 정통성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말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당선이 무효가 되는것은 아니다.
정치가 어떠네, 경제가 어떠네, 어쩌구 저쩌구 떠들기 전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은 개인이 갖는 정당하고 확실한 방법인 투표를 한 사람만이 갖게 된다.
최선을 고를 수 있다면 최선을 고르면 되고, 최선이 없으면 차선, 그마저도 없으면 최악을 피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행위이지 투표도 안하고 이빨만 까는 행위는 옮지 못하다.
투표장 입구에 도착하니 젊은 사람은 줄세우는 공익만 있고 나 혼자 뿐이었다.
영감님 대여섯분과 오십대 두세명.. 참 기분이 묘~~ 했다.
투표 안한 사람은 불만을 늘어놓을 자격도 없다.
마땅한 사람이 없네. 그놈이 그놈이야! 누구를 뽑아도 결국은 다 나쁜놈이야 하며 투표를 거부하는(기권하는)것은 저항이나 반대의 행위가 결코 아니다. 우리나라는 투표율이 얼마가 되든지 간에 최다득표자가 당선되는것이 규칙이므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투표율을 낮추는 행위가 저항이나 반대의 행위가 되지 못한다.
물론 당선자가 대표성이나 정통성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말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당선이 무효가 되는것은 아니다.
정치가 어떠네, 경제가 어떠네, 어쩌구 저쩌구 떠들기 전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은 개인이 갖는 정당하고 확실한 방법인 투표를 한 사람만이 갖게 된다.
최선을 고를 수 있다면 최선을 고르면 되고, 최선이 없으면 차선, 그마저도 없으면 최악을 피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행위이지 투표도 안하고 이빨만 까는 행위는 옮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