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usik
Bryn terfel, Le nozzle di figaro 中 "Non piu andrai farfallone amoroso"
adagietto
2006. 7. 16. 21:50
Bryn terfel
190센티가 넘는 저 큰 덩치에 큰 얼굴에 짓는 천진난만한 표정이란!
정식 오페라 무대가 아님에도 온갖 얼굴 표정을 지으며 노래하는 모습을 귀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제작년인가 한국에 왔을 때 구경 가지 못한게 아쉽다.
Archiv에서 나온 가디너 지휘의 실황 공연 DVD 중에서.
예전에 나온 영화중에 The Barber of siberia 라는 영화가 있었다. 한국명 러브 오브 시베리아.
이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몇개의 노래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끝 마무리가 좀 엉성하기는 했지만 꽤 재미 있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