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usik
드디어 완성, '가을 2006'
adagietto
2006. 9. 28. 23:34
괜한 뻘짓인가 싶어 내버리려고 했는데 기왕 쓴거 아까워서 끝을 봤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모두 다 재생이 된다는 것이다! 이제 안나온다고 말하기도 미안한 사람과, 안나와서 미안한 본인 모두 미안하지 않아도 된다. ㅜ.ㅜ
다운로드(로컬 드라이브에 저장 후 열기)
'가을에 듣기 적당한 곡' 들로 모아서 포스팅을 기획했고 다 올려놓고 한번에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엮어놓았는데, 실은 날씨 쌀쌀하고 옆구리 시릴 때 들어볼만한 음악이 거의 대부분이다.
사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곡들이 몇곡 더 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 유효기간도 같이 끝나게 된다. 재생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되는데, 그 곡들까지 포함하면 거의 90분이상이 되기에 빼버렸다. 2006년 가을에는 그래도 작년처럼 지저분하지 않다.
태그에서 '가을'을 누르거나 윈도우 플레이어에 adagietto 라고 쓰인 그림을 누르면 곡에 관해 짤막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