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ietto 2007. 4. 7. 01:24
우아한 세계.
볼만했다. 나름대로 메시지도 좋았다. 수작은 아님.

잠실 야구장.기아 vs 엘지
추워 죽는줄 알았다. 응원하는 팀이 없어서 참 재미 없게 봤다.
엘지로 간 박명환 너무 지겹게 시간 끈다. 기아의 자멸, 무사 만루와 1사 2,3루 기회에서 한점도 못냈다. 이런 경기 일년에 몇번 보기 힘든 최악의 경기. 1대0으로 엘지가 이겼지만 엘지에도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즉 기아 실책으로 낸 점수. 양상문 투수코치의 역할이 나름대로 보였다는 점에서 기쁘다.

내가 가는 길은 무조건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