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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계획 080409

adagietto 2008. 4. 6. 23:19
대선투표에는 후보자를 보고 투표하는 것이고, 총선에는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라고 언젠가 어디에선가 들었던 것 같다. 대선에서는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확률은 낮더라도 득표율 15%를 넘으라고 투표를 했지만 이번에는 반대정당을 떨궈야 하는 상황인 만큼 지지하지 않더라도 유력정당에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나.. 현실은 암울 하군.
지난 번 총선때는 그 사람을 찍어 줬지만 한 일이 아무것도 없기에 선뜻 찍기가 두렵다.

일단 투표장에 가서 민노당에서 후보를 냈다면 그리로 가고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을 찍어야지 별 수 없다.

그러나 갈등인 것은 비례대표까지 몰아주냐 마느냐의 고민인데, 지난 번 총선에는 나눠 줬더니 실상 힘을 합쳐 일을 하는 경우는 없더라.. 아무래도 한쪽으로 몰아주는게 나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