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usik

최근 앨범

adagietto 2009. 7. 13. 01:15


최근에 구입한 앨범들 중 감상이 미진하거나, 별다르게 할말이 없는 앨범들에 대한 코멘트.


 
 The Beyonders
스톤재즈
이원수씨 스타일이 여러곡에 묻어있지만, 선곡이 좀 내 취향과는 맞지 않는다. 좀 더 과감하게 편곡했어도 좋았으련만, 다소 평이한게 아쉽다.
 
해금 in Paradiso
신날새
Coda 잡지에서 같은 해금 연주자인 꽃별 인터뷰 다음장에 바로 소개된 앨범. 창작곡이 아닌 기성곡 연주로 작고 예쁘게 연주는 했으나, 별 개성은 없어 없어 손 가는 앨범은 아님. 게다가 앨범속지에 예수찬양 작렬.
The Song Remains the Same
Led Zeppelin
따로 뭐 할말이 있는가..
 
Clair De Lune
백건우
이 앨범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
 
Cinema
Laurent Korcia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 모 음악잡지 편집장이 나와 마르고 닳도록 홍보. 음반사이트 및 잡지에 대서 특필. 영화음악을 바이올린과 피아노 및 기타 악기로 편곡한 앨범.
역시 홍보에는 장사 없다. 뭐 그정도...
 
University A Cappella
Various
아! Ben Folds의 음악을 대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연주. 대학생들의 생목소리, 특히 여성보컬이 흡족. Ben Folds의 정규 새 앨범이 나오더라도 이 앨범보다 더 많이 재생하진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