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usik
Libertango
adagietto
2009. 10. 25. 00:53
Luis Bacalov(pf), 정명훈, 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광고에 삽입된걸 보면 인상적 편곡은 여러 사람에게 그 평가를 받는 모양이다. 광고 음악인 이유로 일부만 잘라내 썼는데 안타깝게도 이 곡의 중심은 피아노 부분이다. 피아졸라와 같은 탱고의 유전자를 지닌 같은 Argentina 사람인 바칼로프의 피아노 연주지만 탱고의 느낌보다는 재즈에 가까운 느낌. 스산한 마음을 더욱 짙게 만드는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