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벚꽃놀이... 잇힝~

4월 8,9,10
하동의 쌍계사와 여수, 그리고 순천으로 봄놀이를 다녀왔다...
역시나 운전사 최씨와 아리따운 큰누님 한분과 함께...
정말 벚꽃은 엄청 봤다. 날씨가 좀 궂어서 아쉽긴 했지만.. 뭐 그럭저럭 ^^
셋이서 들고간 카메라가 무려 다섯대.. 그중 두대는 필름카메라인데 필름스캔을 못해서 패스..
사실 내가 돌린 카메라는 세대인데...제대로 된 사진은 거의 없는듯..날도 흐리고 사람도 많고...-_-

출발 전 학교에서..이때는 날시가 너무 좋았다.

최기사와 큰누님

이 뻘쭘한 상황은 지방국도에서 일어난 매우 우울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구례 모처에서..

구례 국도를 달리던 중 이정표 따라 들어간 전통가옥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컷..

아쉬운 사진, 날도 흐려서 셔터스피드도 안나오고 바람불어 모션블러에다 포커스도 못맞춘 사진 -_-

쌍계사 입구.. 날씨가 너무 흐렸다. 여기서부터는 담배오빠 작품

여수앞바다

돌산대교..뭐 대교라고 하기에는 좀...

올라오는 날 순천의 낙안읍성에 잠시 들렸다. 이날은 전날에 비해 날씨가 너무 좋았다.

봄놀이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