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뻘짓인가 싶어 내버리려고 했는데 기왕 쓴거 아까워서 끝을 봤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모두 다 재생이 된다는 것이다! 이제 안나온다고 말하기도 미안한 사람과, 안나와서 미안한 본인 모두 미안하지 않아도 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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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듣기 적당한 곡' 들로 모아서 포스팅을 기획했고 다 올려놓고 한번에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엮어놓았는데, 실은 날씨 쌀쌀하고 옆구리 시릴 때 들어볼만한 음악이 거의 대부분이다.
사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곡들이 몇곡 더 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 유효기간도 같이 끝나게 된다. 재생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되는데, 그 곡들까지 포함하면 거의 90분이상이 되기에 빼버렸다. 2006년 가을에는 그래도 작년처럼 지저분하지 않다.
태그에서 '가을'을 누르거나 윈도우 플레이어에 adagietto 라고 쓰인 그림을 누르면 곡에 관해 짤막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Posted by adagiet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