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내고 찾아간 예술의 전당. 한번쯤 봐둬야 할 것 같아 가봤다.
예상대로 쉽지 않은 레퍼토리. 앵콜 포함 여덟곡 정도 연주했는데 네곡은 다소 난해, 나머지 네곡은 멜로디가 꽤 괜찮았음. C블록 네번째 줄에 앉았더니 바로앞에 콘트라베이스. 드럼소리에 피아노 소리가 상당히 묻혀버렸다.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 얘기가 들리길.. 스테레오 스피커의 한쪽만 부여잡고 듣는 것 같았다는 말에 일단 동감. 정 가운데도 그랬는데 그쪽 블록 사람들은 더했겠지..
로비에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외국인인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비브라폰 주자 얼굴을 봤다.
역시 난 스타인웨이는 별로다.
예상대로 쉽지 않은 레퍼토리. 앵콜 포함 여덟곡 정도 연주했는데 네곡은 다소 난해, 나머지 네곡은 멜로디가 꽤 괜찮았음. C블록 네번째 줄에 앉았더니 바로앞에 콘트라베이스. 드럼소리에 피아노 소리가 상당히 묻혀버렸다.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 얘기가 들리길.. 스테레오 스피커의 한쪽만 부여잡고 듣는 것 같았다는 말에 일단 동감. 정 가운데도 그랬는데 그쪽 블록 사람들은 더했겠지..
로비에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외국인인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비브라폰 주자 얼굴을 봤다.
역시 난 스타인웨이는 별로다.